빨랫 줄에 넌 헬멧과 배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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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16-08-20 18:21:23 다음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2023년 8월 11일 보완 복원한다 -

빨랫 줄에 넌 헬멧과 배낭들.

스키 시즌이 지난 따듯한 어느 날이다.
스포츠 장비를 잘 쓰기 위해 1년에 한두번하는 행사이다.
'자외선 소독과 적외선 건조?'

빨랫줄에 널고 보니 배낭들과 헬멧들이 꽤 많다.
5살 세온이 헬멧이랑, 아내와 여림이 스키와 mtb 헬멧이 섞여 있고, 내 헬멧과 배낭은 용도별로 여러개 있어
더 많게 보이는 것 같다.
20년 가까이 메고 다닌 2.5리터 도이터 배냥도 있고,
드론전용 가방도 있지만, 드론을 매달기 위해 개조한 배냥도 있다.
지난 겨울 구입한 아사히다케 파우더 스키때 카메라를 보호하는 큐션이 있는 35리터 배냥과,
최근 별사진을 찍기위한 준비로 백패킹에 대비한 65리터 짜리 배냥도 있다.
서로 스펙이 다르기도 하지만,
디자인에 혹해 하나 하나더 구입하다 보니 많아졌다.
이런 스포츠 장비를 좋아하기도 한다.
사용 빈도가 적은 것도 있지만..
모두 잘 사용하는 헬멧과 배낭들이다.

아내가 무척 싫어하는 것 들 이기도 하다..

○. Ski 와 mtb, 실수와 안전 장비 기록들.. : https://etsport.tistory.com/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