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입문 때 생각이 난다.
도로용 나이키와 산악용 아디다스를 바셀에서 문환이 하고 같이 구입했다.
내게 바셀은 참 고마운 존재다, mtb 중고 부품을 구입 할 수 있어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적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었다.)
바셀에서 클리트 신발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이가 비닐장판을 오려 클리트 아래에 받치고 발볼이 넓은 위치에 셋팅하면 되고 비틀면 빠진다는 설명을 아주 친절하게 하던 기억이 새록하다. 바르지 못한 정보 지만...
클리트 신발의 강성과 클리트의 위치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과
잘 빠지는 멀티 클리트가 있고 산악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페달에 대한 경험을 그리고 클리트 페달의 조정과 사용 방법을 여기에 설명한다.
이 칼럼은 2010년 6월에 쓴 'mtb 클리트 페달과 신발'을 보정한 내용인데,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누구에게나 읽어 본 만큼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mtb 페달링 : http://blog.daum.net/yearim/16898810
↙. mtb 안장에 대한 이해와 사용 방법 : https://etsport.tistory.com/248
- 이글은 2012-05-20 00:02:29 다음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보완하여 복원한다 / 맨 아래 원본 파일 첨부 -
MTB 클리트(Cleat) 페달과 신발
-차례-
1. 클릭 신발 종류와 특성
- 도로용 클리트 신발
- 산악용 클리트 신발
- 바닥(sole)의 강도와 페달력 효율
2. 멀티 클리트(복합 해제 방식)와 표준 클리트
(단일 해제 방식)
- 멀티 클리트(multi cleat) 는
산악라이딩이나 초보라이더에 좋다.
3. 클릭 페달 선택및 조정방법
4. 클리트 부착방법
5. 클리트를 끼고 빼는 방법.
6. 신발 사이즈에 대해.
7. 시디 255mm(41) 라이딩 인데,
5mm 차이가 힘이 분산되는 걸 느낀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페달링을 할 수 있지만 위험(클리트가 해방되는 지연 시간)을 안고있는 'mtb 클리트 페달'은 주로 XC 레이싱 성향의 라이딩에 적용하는 편이지만,
프로 다운힐러들도 40% 정도 기록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를 결과를 얻은적이 있다.
mtb 클리트(Cleat) 페달은, 페달에 신발을 고정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끌어 올리는 페달링에서도 추진력을 낼 수 있어,
- 높은 rpm(케이던스)으로 플라이 휠 효과에 의한 관성 추진력(페달링 리듬)을 얻어 페달력 효율(추진력)을 향상(지속)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치이며,
- 페달을 끌어 올릴 때 사용하는 햄스트링은 큰 근육이기 때문에 대퇴사두근과 잘 배분해 쓰면 효율적인 추진력은 물론 오랜 라이딩에도 피로를 덜어 주는 장치로서,
'자전거에서 변속기 발명 만큼이나, 효율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한다.
단지 사용에 익숙치 않으면 넘어질 때 클리트가 안 빠져 다칠 우려가 있는데,
이때는, 잘 빠지는 멀티 클리트나 많이 사용해서 닳은 클리트를 사용하면서, 미리 클리트를 빼는 요령을 숙지하면서 적응하면 위험에 대비 할 수 있다.
<사진-1> 로드용과 산악용 클리트 신발
1. 클리트 신발 종류와 특성
- 도로용 클리트 신발
: 가벼우며 통풍이 잘되는 구조에
페달력의 손실을 적게하기 위해
바닥(sole)이 딱딱하다.
- 산악용 클리트 신발
: 어느정도 워킹을 할 수 있게 로드용 보다
부드러우며, 발목을 보호 할 수 있게 목이 길다.
note :
바닥(sole)의 강성이 딱딱하고 발에 잘 맞을 수록 힘이 잘 전달된다.
부드러우면 힘의 손실은 있지만, 편하고 워킹이 수월한 특징이 있다.
예 : mtb 라이딩에서도 바닥의 강성에 따라 페달력이 잘 전달 되는 걸 느낄 수 있지만,
Sking 에서는 강성(flex)이 부드러운 부츠로는 아예 스킹 기술이 안될 정도로 힘의 손실이 크다.
스키 부츠에 대한 생각 : http://blog.daum.net/yearim/16898940
<사진-2> 알퐁소에서 제공하는 시마노 신발 솔 강성표.
<사진-3> 멀티 클리트 SH-56 과 표준 클리트 SH-51
2. 멀티 클리트(복합 해제 방식)와 표준 클리트(단일 해제 방식)
- 멀티 클리트(multi cleat) 시마노 제품번호는 SH-56
사진에서 위에 보이는 은색(아연 도금),
페달에 물리는 앞쪽이 경사진 구조로 되어있어
쉽게 빠질 뿐만 아니라
바깥 쪽은 물론 위쪽 방향으로도 클릭을 뺄 수 있어
산악 라이딩과 초보 라이더에게 좋다.
- 단일 해제 방식 클리트의 제품번호는 SH-51 이며
사진의 아랫쪽에서 보이듯 검정색으로 착색되어 있다.
페달에 발이 안정되게 물려 힘의 분산이 적어
도로 라이딩이나 레이싱에 효율적이다.
<사진-4> 양발의 간격을 좁게해서 크릿이 장착된 사진
<사진-5> 발 볼이 가장 넓은 곳에 부착된 클릭사진
3. 클리트 페달 선택과 조정방법
- 처음 입문하는 사람은
- 잘 빠지게 만들어진 멀티 클리트와
- 잘 빠지게 길이 나있는 중고 클리트 페달을 사용해서
- 발을 강하게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지게 클릭페달의 장력을 조정한다
잘 빠지게 조정을 하여도, 페달링을 할 때는 수평방향의 힘이
주로 작용하기 때문에 라이딩 중에는 잘 빠지지 않는다.
note : 클릭의 텐션을 조정 할 수 없는
에그비터 페달이나 텐션은 조정되지만 잘 안빠지는 페달은
산악용으로는 사용해서는 안됀다.
4. 클리트 부착방법
: 페달링시 무릎간격은 골반의 간격과 평행을 이룰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 클리트 간격(좌우 위치)
: 골반과 무릎의 간격이 평행되게 골반의 넓이에 맞춘다.
골반이 크면 안쪽으로 클리트를 셋팅하고,
골반이 좁으면 바깥족으로 클리트를 셋팅하여
무릎과 골반이 평행선상에 있게 셋팅한다.
- 클리트 상하 위치
: <사진-5> 발 볼이 가장 넓은 새끼 발가락이 시작되는
위치에 맞춘다
- 클릭 각도
: <사진-4> 신발이 평행을 이루게 마주한 선에
90도가 되게 장착한다.
- 클리트 조임 토크는 5N/m 이다.
<사진-6> 보행 때 처럼 앞쪽을 좀 벌려 클리트 각도를 맞추었더니, 무릎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가볍게 발생하여
<사진-7> 처럼 11 자로 셋팅을 하니 편해 졌는데, 이건 라이더 마다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5. 클리트를 끼고 빼는 방법.
링크의 라이딩 초반 부분에 클릭을 끼는 모습과 소리가 있다 : http://blog.daum.net/yearim/16898834
- 끼는 방법
: 신발의 앞쪽 부터 페달에 대고 밀면 신발 바닥의 양옆 스파이크가
가이드가 역활을 하여 쉽게 딸칵하는 소리를 내며 클릭된다.
- 빼는 방법
: 시마노의 멀티 클리트 SH-56 은 뒷굼치를 옆과 윗쪽 영역
어느 쪽으로 틀거나 강한 힘을 주면 빠지지만,
SH-51 모델은 오직 뒤굼치를 바깥으로 비틀어야 빠진다.
6. 신발 사이즈에 대해.
주로 산에서 타기 때문에 그런지 산악신발이나 도로 신발이나 신발 바닥의 안쪽 아웃 솔(?)이 사진 처럼 떨어져 못쓰게 되어
아웃 솔을 교환 할 수 있는 시디 클릭 신발을 택하였다.
<사진-9> 안쪽 아웃 솔이 떨어지고 있다.
지금 신고 있는 250mm(40)가 좀 끼는듯하여 고민 고민하다가..^^
mtb 신발도 ski 부츠 처럼 강성(flex) 뿐만 아니라
발에 잘 맞아야
페달력이 잘 전달 되는 걸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My Sking style : http://blog.daum.net/yearim/16899323
<사진-10> 250mm(40)이 발을 조이기 때문에 좀 편할 려고 255mm(41) 사이즈에서 고민하다 41 사이즈를 선택하고 3시간 라이딩 해 보니, 다리힘이 (폐달력) 잘 전달 안돼는 걸 느껴 40으로 다시 주문하였다.
<사진-11> 새 40 사이즈 신발인데, 세일 제품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했고 안장과 핸들바 색에 맞추는 것도 좋을 듯하여 빨간색이다. 먼저 신던 왼쪽의 나이키도 250mm(40) 사이즈 인데 이 신발이 좀 더 조인다.
7. 시디 255mm(41) 라이딩 인데, 5mm 커서 힘이 분산되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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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안장 : http://blog.daum.net/yearim/16898726
- 2012-05-20 00:02:29 다음 블로그에 작성한 글 원본 -
mtb & e-mtb 備忘錄 https://youtu.be/zdYK1L14l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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