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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 Column

페러럴에서 △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 'Phantom Edging(헛 엣징)'.

페러럴에서 △(삼각)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은, 
바깥 스키를 안정적으로 세팅 할 수 있으면 개선 되는 현상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스키 비디오 강좌 "스키기술의 돌파구 l"에서 바깥 스키의 중요성과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 카빙편에서
'헛 엣징'(Phantom edging)은,
바깥 스키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스키기술로서,
△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을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스키기술이라 생각한다. 




페러럴에서 △(삼각)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 'Phantom Edging(헛 엣징)'.


            
          - phantom (팬텀) : 상상의 / 여기서는 안쪽 스키가 바깥 스키를 유도(sychro)하는 스킹 기술 
                      - edging (에징) : 테두리 / 여기서는 스키날을 설면에 작용시키는 기술.


- 차례 -
1. '리토 테하다 폴로레스'의 스키놀이라고 표현하는..
2. 스키가 회전하는 원리와 실제 카빙 회전에서의 헛 엣징 적용 방법은
3. 페러럴에서 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의 원인은,
4. 헛 엣징(Phantom edging) 개요. 
5. 헛 엣징 방법. (페러럴에서 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 해법)
6. '헛 엣징'의 뒷이야기
7. 참고할 만한 정보들.
8.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 l, ll,  비디오 강좌 




1. '리토 테하다 폴로레스'의 스키놀이라고 표현
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스키어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비디오 강좌 "스키기술의 돌파구" 이야기다.
이 비디오 내용은 다분히 고전적은 아니다, 스킹의 바탕을 이보다 쉽게 잘 설명한 비디오 강좌는 없을 듯하다.
다만, 당시에도 숏턴에서의 스키딩과 피봇은 지금 처럼 디테일을 요구하는 있었는데,
숏턴을 페러럴의 연속선상으로 설명하는, 부족한 내용은 시대를 감안하고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스키기술의 돌파구 l, ll, lll"의 비디오 강좌는 지금의 다이나믹하고 산듯한 카빙 스킹의 근본이고,
오래 전 부터 우리들에게 여유롭고
 아름다운 스킹의 샘이 되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이어 간다.


여기서는
아래에 첨부하는 동영상 (이 동영상을 먼저 보고 설명을 읽고 동영상을 보는 반복을 해야 할 것 같다)
"스키기술의 돌파구 l"에서 설명하는 바깥 스키의 중요성과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 카빙편에서 설명하는 
'헛 엣징' 
(Phantom edging)에 대한 스킹 느낌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는 것이다.

하나 더 첨부한 "스키기술의 돌파구 ll"는 범프와 파우더 스킹 인데, 내가 파우더 스키(Touring Ski)에 입문 할 때 유일하게 볼 수 있었던(당시 국내에서는 파우더 스키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지금도 많지 않지만..) 비디오 강좌이다.




2. 스키가 회전하는 원리와 실제 카빙 회전에서의 헛 엣징 적용 방법은

우리가 타는 사이드 컷이 있는 카빙 스키는 스키를 기울이거나 하중(중심, 체중, 가압, 프레스)을 실어 주면, 바깥 스키의 탑 부분(인 에지) 부터 설면을 파고 들면서 회전이 시작되어, 사이드 컷 효과와 가속력에 따른 원심력 작용에 의해 스키가 휘어지면서 회전을 하게 되고, 회전 후반엔 스키가 폴라인으로 평행이 되어(떨어진다고도 표현한다) 가속력에 의해 테일 쪽으로 하중이 흐르게 되면서 한 회전이 완성된다.
즉, 스키의 회전은 탑에서 센터  테일로 가속력이 흐르는 현상으로, 하중이 크기나 기울임(에지 각)의 크기로 회전의 크기를 결정하게 된다.
   
카빙에서의 실제의 헛 엣징 기술은,
바깥 스키가 회전을 리드하고 안쪽 스키는 헛 에징으로 조종 할 때, 양쪽 스키에 실리는 하중(원심력)을 조절 할 수 있는데, 이때 안쪽 스키에 실리는 하중에 비중(아웃 에지  콘트롤)을 두면 양쪽 스키에 고른 하중이 실리면서 카빙 회전이 된다.
마지막 사진은 안쪽 스키로 바깥 스키를 콘트롤하여 만든 카빙 롱턴 사진이다.




3. 페러럴에서 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의 원인은,

스키가 회전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서로 상관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즉, 세 경우 모두 바깥 스키에 안정적인 에지  세팅을 하면 개선 되는 현상이라는 공통된 원인이 있다.

바깥 스키에게 회전을 시작하기 위한 여유를 주지 않고, 몸이 먼저 회전 안쪽으로 앞지르면 몸의 중심(BOS : 배꼽 아래 단전)이 스키의 작용면(COM : 스키 바닥면)보다 회전의 안쪽으로 치우쳐(내향경) 스키 앞쪽에 하중(속력)이 실리게되어 깊은 에지 각을 만들 수 없어 바깥 스키 테일 쪽은 설면에 덜 물리는 몸턴이 되고, 

몸턴과는 반대로 골반이 회전 바깥 쪽을 향한 뒤틀린 자세로 회전을 하면 안쪽 스키에 테일 쪽에 하중이 실리면서 안쪽 스키는 회전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바깥 스키의 탑(top, tip)은 골반 방향(외향)으로 향하게 되어 스키는 평행을 이루지 못하고 Y 자 형태를 하게 되며,

주로 바깥 스키의 인 에지에 작용하는 원심력에 대한 에지 그립력을 불안해 하거나 불안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삼각)무릎
은 바깥 스키의 에지 세팅(그립력)이 불안하여 이를 보상(넘어지지 않게)하기 위해 스킹 중심에 가까운 안쪽 스키에 하중이 실리는 현상이다.


이렇듯,
몸턴, Y자, △무릎,  
현상은 모두 바깥 스키를 제대로 세팅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스키는 감속되면서 폴라인 진입이 늦어지기 때문에, 이어져야 하는 턴 전환에 대한
 대응이 어렵게 되는 현상으로,
바깥 스키를 안정적으로 세팅 할 수 있으면 개선 되는 현상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다.
해결 방안으로,
바깥 스키를 안정적으로 잘 다룰 수 있는 헛 엣징(Phantom edging) 기술을 생각해 본다, 



note : 선행이 몸턴하고 다른 점은 선행은 빨라지는 스키의 회전 속력에 대응하는 중경을 유지하기 위해 몸(BOS)을 스키의 진행 방향으로 중경 포지션을 미리 준비하여 이어지는 회전 전환을 쉽게 하는 데 반해,
몸턴은 스키의 회전이 시작되기 전에 과도하게 안쪽으로 몸의 중심이 향하게(전향경)되어 스키의 탑 부분에 하중이 집중적으로 실리게 되는 현상으로 감속의 원인과 이어지는 회전 전환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차이가 있다.  





4.
 헛 엣징(Phantom edging) 기술 개요. 


설면에 작용하지 않는 안쪽 스키로 실제 설면에 작용하는 바깥스키를 조종(유도)하여 회전하는 기술을 팬텀 에징(Phantom edging) 또는 헛 엣징 이라고 한다.

헛 엣징의 원리는 나란한 양발의 기울기(각도)는 동일(싱크로, sychro) 하다는 인체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헛 엣징이 쉬운 이유는
바깥스키의 에지는 회전하는 힘(원심력)에 의해 설면에 강하게 물려(작용)있어 조종이 어렵지만,
엣징에서 자유로워 다루기 쉬운 안쪽 스키로, 바깥 스키에게 따라 오라고 명령(?)하면, 바깥 스키는 의식하지 않아도 안쪽 스키를 따라 자동(싱크로)으로 발목 각도(스키 기울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즉, 
다루기 쉬운 안쪽 스키로 다루기 어려운 바깥 스키를 조종하여 스킹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이다. 




5. 헛 엣징 방법. (페러럴에서 무릎과 Y자 그리고 몸턴 해법)


아래에 첨부하는 동영상 (동영상을 보고 설명을 읽고 동영상을 보는 반복을 여러번 해야 할 것 같다)

아래 동영상 "스키기술의 돌파구 l"에서 설명하는 바깥 스키의 중요성과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 카빙편에서 설명하는 '헛 엣징' (Phantom edging)의 실제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면,

- 이 한 회전은 하나의 유연한 동작으로 이루어 져 다음 회전의 전환을 매끄럽게 하기도 한다 - 
1. 스키가  폴라인에 있거나(속력이 있는) 내력(업 다운)이나 외력(리바운드)으로 스키를 자유롭게 만든 상태에서
2. 바깥 스키에 지긋히(갑작스럽지 않게) 선행(cross over)으로 하중을 실어 회전을 시작하는 데, 
3. 이때 안쪽 스키의 뒷굼치 쪽을 가볍게 들어서 설면에 에지가 작용하지 않는 자유로운 상태로
4. 발목을 기울여 엣징 각을 만들면서(이때 무릎이 O자가 된다는 느낌) 바깥 스키를 따라 가볍게 평행을 유지하면
5. 바깥 스키는 헛 엣징한 안쪽 스키의 기울기(조종)에 따라 엣징각이 저절로 형성되면서 회전을 완성 하게 된다.
6. 이때, 안쪽 스키를 기울이는 만큼 인체의 싱크로 효과에 의해 바깥 스키의 에지 각도와 깊이(회전 크기)가 조종된다. 




6. '헛 엣징'의 뒷이야기

7년전,
스키를 포기했던 손자 녀석이 스키를 타겠다고 한다. 반가운 마음으로 녀석들이 스키에 재미를 붙일 방법을 찾아 보았다.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꿈에도 생각 안났던) 스키 관련 지식과 정보들이 떠 올랐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스키 탈 수 있는 방법. (副題 : 잘 타지는 스키를 선택하고 잘 타지게 세팅하는..)을 생각하게 되고,  
스킹 기술인 'Phantom Edging, 헛 엣징' (2013-01-03 다음블로그에 계시한 글)을 보정하여 정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학의 공식 처럼 스키 타는 문제에 정답을 제공하는 '스키 회전의 공식'을 챙기는 중이다. 

내가 '스키기술의 돌파구' 비디오를 처음 보았을 때(1997년 즈음, 186cm 전통스키 탈 때)는 이미 페러럴 과정이 지나 도움이 안될 때이었지만, '스키기술의 돌파구' 비디오 강좌에서 표현하는 우와한 스킹 리듬을 따라 하고 싶어 헛 엣징을 적용(오래 걸렸다)해 보니, 스키를 다루는 범위가 넓어지고 제대로 탄다는 효과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2007년 즈음 동호회 스키스쿨에서는 이 헛 엣징 기술을 강습 하였는데, 기간이 짧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스킹 모습이 개선되면서 당시 흐름이었던 아름다운 스킹에 점점 다가 가는 스킹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 던 것 같았던 기억이 있다. 

이 '헛 엣징'에 효과를 이미 경험한 스키어들이 꽤 될듯하다.

혹시,
여기 해설이 올바르지 못하거나, 스키 기술의 돌파구 강좌 원본이 지금 시대와 차이 (바깥 스키의 중요성과 헛 엣지에 관해서..)가 있으면 댓글로 의견을 제시 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을 요청하였으면 좋겠다.
  
이 헛 엣지 기술을 정리하면서,
유튜브에서  무릎 이나 y자 그리고 몸턴을 개선하는 다른 수 많은 정보들과 비교하여 보았는데, 그 유튜브의 강좌들은 각기 표현이 다르고 보다 디테일하지만, 모두 'Phantom Edging'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의 스키 철학이 있는 스키어라면,  이런 헛 엣
징 같은 스킹 기술도 있구나 라면서.. 그냥 지나쳐 가길 바란다.
   
또한, 여기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나 유튜브에서 부츠의 튜닝과 신체적 조건에도 영향이 있다는 내용을 보았는데,
여기서는 부츠 튜닝이나 커스텀 피팅 그리고 신체적인 조건등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에서 팬텀 엣징의 효과에 대해, 아닐 수도 있도 답 일 수도 있지만,
안쪽 스키는 바깥 스키보다 자유롭고 안쪽 스키의 기울기로 바깥쪽 스키의 기울기를 유도할 수 있는 건 분명하다는 설명을 한다.    




7. 참고할 만한 정보들.

○ . 내경과 외경, 내향과 왜향 (최현준 데몬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crazyleports/221101596949

내경과 외경, 내향과 왜향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을 곁드려 잘 설명하고 있다.

 

스키용어 - 내경과 외경, 내향과 외향

안녕하세요.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데몬스트레이터 최현준입니다. 오늘은 내경과 외경, 그리고 내향과 외향에...

blog.naver.com


 
. 김민규 (캐나다 레벨3) 블로그 : 스키 이야기, 김민규의 스키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스키 이론이 정성껏 잘 정리되어 있어 애씀에 감탄하면서 보았다.^^

 

김민규의 스키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blog.naver.com



. 스킹에서 회전기술의 공식 : 'Phantom Edging(헛 엣징)'도 이 공식을 바탕으로 응용 한 기술인것 같다.

- 이 한 회전은 하나의 유연한 동작으로 이루어 져 다음 회전의 전환을 매끄럽게 하기도 한다.- 
1. 스키가  폴라인에 평행이 되거나(속력이 있는) 내력(업 다운)이나 외력(리바운드)으로 스키를 자유롭게 만든 상태에서
2. 바깥 스키를 지긋이(급격하지 않고 부드럽게) 기울이거나(세우거나) 하중(체중, 중심, 가압, 프레스)을 실어 주면,
사이드 컷 효과와 속력에 따른 원심력 작용에 의해 스키가 휘어지면서 스키는 설면을 파고 들면서 회전을 시작하는데   
3. 이때 스키가 탑 부터 설면을 파고들고 빨라지는 스키에 대응하여 중경을 유지할 수 있게, 스키 진행 방향으로 선행(클로스 오버)을 하여 미리 중경을 유지하면,
4. 가속력과 원심력에 의해 구심력 리듬의 생성되면서 테일 쪽으로 하중이 흐르면서 한 회전이 완성 된 후에.. 
5. 스키는 폴라인에 평행이 되어 가속되면서 자유로워져 다음 회전으로 전환할 준비를 갖춰 연속성을 유지하게 된다.

스키의 회전은 탑에서 센터  테일로 가속력이 흐르는 현상으로, 하중이 크기나 기울임(에지 각)의 크기로 회전의 크기를 결정하게 된다.





8.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 l, ll,   비디오 강좌 
오래된 동영상이라 화질이 안좋은데..  어디 좀 괜찮은 화질 볼 수 있는곳 있었으면 좋겠다.

○. 스키 기술의 돌파구 III.  
'리토'는 카빙스키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고 더 잘되는 스키라면서 '스키기술의 돌파구 lll'를 시작하고 있다.
10:22 부근부터 안쪽 스키의 중요성 설명을 시작으로,
21:37 부근 부터는 헛 엣징의 비결 팬텀 엣징(Phantom edging)을 설명하고 있다. 




○. 스키 기술의 돌파구 I. :
https://youtu.be/DDLPkNgs7GY

여기는 '1단계 둥근곡선의 회전 (5 바깥쪽스키 다시강조)' 편을 링크하였는데,
유튜브에 들어가면 '스키기술의 돌파구 l' 전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동영상의 5:11초 부터는 안쪽 스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때만 해도 스키 기술의 돌파구 III에 설명하는 헛 엣징에 대한 기술 이론이 정립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의 카빙 스킹과는 다른 설명은 시대적인 변화로 생각해야 될듯하다.  





○. 스키기술의 돌파구 ll :
 https://youtu.be/7QxkQ_VNySs?list=PL2ZNXS6gp2dR2_PCk-acJ0_TEDAxJfRRn     

"스키기술의 돌파구 ll"는 범프와 파우더 스킹 강좌 인데,
내가 파우더 스키(Touring Ski)에 입문 할 당시에는 유일하게 볼 수 있었던(지금도 많지 않지만..) 비디오 강좌이다.










스킹은 속도와 회전에 대한 스키의 작용을 느낌으로 이해해야 하는 감각적인 스포츠인 것 같다.
처음엔 열번에 한번 오는 스킹 감이..
다음엔 열번에 두번 세번으로 늘고, 그 느낌이 점점 확실해 지면서 부터는 매번 스킹 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스킹 기술은 알고 있어도, 제대로 될려면 꾸준한 반복 시간이 필요 한 것도 같다.^^ 



이 사진은 2013년 2월 용평 레인보우 4코스 갈림 지점 상단(이종호 작가님 사진 포인트) 인데..
이때 스키를 공중에 나란히 띄우기 위해  헛 엣징으로 페러럴을 유지했던 안쪽 스키의 느낌이 새록하다.



카빙 롱턴, 2009년 1월 레인보우 이종호 사진 작가 작품.
헛 엣징에 의해 카빙이 콘트롤 되면서, 인 아웃 에지가 설면에 나란히 물리는 이때의 스킹 느낌을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