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스키 왁싱' 3가지에 대해.
스키의 가속력(활주) 성능을 결정하는 왁싱은,
스키를 폴라인에 빠르게 이르게하여 스키를 다루기 쉽게하는 효과와 베이스를 오염으로 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레이싱과 크로스컨트리에서의 왁싱은 경기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키 투어링에서는 체력안배를 도우며 파우더 스킹에서는 속력과 부양력을 항상하는 효가가 있으며,
지금 하는 이 스키 왁싱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지만 단순한 경험을 정리한 것 일뿐, 전문 지식에 의한 깊은 연구 결과는 아니다. 다만 누군가에게는 스키 왁싱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킹에 도움이 될 수는 있을 듯하다.
또한, 보다 제대로된 방법이 있거나 그릇된 점은 댓글로 토론하여 서로 보충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세가지 왁싱 방법을 설명한다.
테프론 불소 왁싱은 화학적 침투가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사용한 경험은 없다.
1. 왁싱에 사용되는 도구와 왁스 종류 <사진-1~3>
2. 고체(핫) 왁싱 <사진-4~6>
3. 액체 왁싱 <사진-7~8>
4. 크림 왁싱 <사진-9~11>
5. 잘 왁싱된 스키들 베이스 <사진-12~16>
note : 스키 베이스의 스트럭처는 약 10% 정도 활주 성능이 향상되는 것 같다. (테스트해 보았다)
그리고 상급 스키 중에서도 뚜렷하고 확실하게 활주 성능이 좋은 스키가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키 왁싱은 왁스를 다리미 열로 녹여 스키 베이스에 침투 시키는 핫 왓스와 물 파스 처럼 바르고 코르크로 문질러 마찰열로 침투 시키는 물왁스 그리고 짜서 코팅하고 코르크로 침투시키는 크림 왁스, 또 그리고 화학적 침투가 효율적이라는 불소 왁스(?)를 볼 수 있는데, 핫 왁스의 경우 몇 종류를 테스트해 본 결과 레이싱에서는 경기력에 영향은 있겠지만.. 인터 스킹에서 나의 경우에는 차이를 잘 느낄 수 없었으며, 왁싱의 수명은 슬로프가 양호하면 한 10시간(2~3 시간씩 스킹시 5일 정도)은 가는 것 같고, 물 왁스와 크림왁스는 2~3 시간 정도는 지속되는 경험을 했는데, 이게 슬로프의 상태에 따라 많이 다르고 왁싱기가 남아 정도를 따지기도 스키어 마다 애매할 수 있기 때문에 왁싱의 수명을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다.
○. 스키 왁싱.
- 레이싱 특히 크로스컨트리에서는 경기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왁싱은, 스키 투어링에서는 체력안배를 도우며 파우더 스킹에서는 속력과 부력을 항상하는 효가가 있으며,
- 우리 인터스키어들에는, 거침없는 가속으로 신나고 폴라인에 빨리 이르러 스키를 다루기 쉽게한다.
- 스키 왁싱은 핫왁싱과 물왁싱이 있는데,
- 물왁싱은 콜크로 문질러 마찰열을 가하여 왁스를 침투시켜야 하며,
- 설면의 온도에 따른 왁스 종류를 골라야 하는 핫왁싱은,
- 다리미 온도가 높으면 베이스가 일어날 우려가 있고, 온도가 낮으면 침투가 안돼는데,
- 최소한의 량(왁스)으로, 온도는 약간 높이고 열을 가하는 시간을 짧게 하여 베이스를 보호하고 침투도 잘되게 하여,
왁스를 가급적 적게 긁어 내는 왁싱을 하는 방법이 쉽게 잘돼는데... 이게 정답 인지는 모르겠다.
- 핫왁싱에서 왁싱 층이 두꺼우면 오래 가는게 아니라 거북이등 처럼 갈라져(테스트 결과) 떨어져 나오면서 왁싱기를 빼기 때문에, 스크래퍼와 브러쉬로 최소한의 왁스만 남기는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한다.
- 마무리 작업을 하는 공구는 거친 신주브러쉬, 부드러운 동브러쉬, 고운 돼지털 브러쉬, 그리고 전천후 플라스틱 브러쉬와 코르크가 있는데 곱고 부드러울 수록 매끄런 마무리(폴리싱)를 할 수 있으며,
- 왁싱기가 얊고 매그러울 수록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
1. 왁싱에 사용되는 도구와 왁스 종류
<사진-1> 가운데 직사각형 두개가 액체 왁스 / 아래 튜브가 크림 왁스 / 맨아래 녹색과 하얀색이 고체 왁스
<사진-2> 이소프로필 알콜 : 베이스 세척제인데 증발이 빠르고 찌꺼기가 남지 않는 특징이 있다.
<사진-3> eT, 사이드 월 스크리퍼, 왁싱 다리미, 스크래퍼, 브러쉬. 코르크, 그리고 베이스 수리용 프라스틱 등.
1. 고체(핫) 왁싱
왁스가 녹는 냄새와 벗겨 낼때 진득한 왁스 가루 등, 지저분하고 수고가 요구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미 스키에 입문했으니 거처야 하는 과정이라 여기고, 냄새나고 요란하더라도 한번즘은 경험해 보기 바란다.
우리 인터 스키에서의 핫 왁싱은, 기록에 영향을 주는 레이싱과 달리 설면 온도를 따져 왁스를 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여러번 왁스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면 비싸고 싼 왁스의 차이를 나는 느낄 수 없었다.
<사진-4> 다리미에 왁스 농을 떨어 트리는데, 사래 사진의 절반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사진-5> 좀 두껍게 다리미 왁싱이 된 상태로서, 보관 왁싱이 이과정인데 이때는 에지 부분이 잘 덮히도록 한다. 이때 온도가 조절되는 전용 다리미를 사용하더라도(왁스 특성에 따라 100~150º 라고한다) 열이 약하면 답답하고 쎄면 베이스가 손상될 우려가 있는데, 이때 요령은 좀 강하되 아주 짧은 시간을 대고 베이스 왁스와 다리미 사이에 신문지 같은 종이를 대서 왁스를 흡수하면 작업이 수월하면서도 안정된 것 같은 경험을 했다.
<사진-6> 스크래퍼로 왁스를 깍아낸 상태인데, 깍기 전에 신문지나 종이로 왁스를 침투 시켜 제거 하면 다음 과정이 수월해 진다. 스킹하러 갈 때는 브러쉬로 다듬고 코르크로 문질러 왁스를 잘 침투 시켜면 오래 간다고 한다.
3. 액체 왁싱
<사진-7> 액체 왁스는 가운데 보이는 꼭지를 베이스에 대면 확스가 흘러 나오는데, 회전하면서 엷게 바른후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 마른 다음에 <사진-8> 팰트 재질이나, <사진-11> 코르크 재질로 회전하면서 문질러 마찰열을 가해 왁스를 단단하게 침투 시켜야 오래 간다.
<사진-8> 팰트(?) 재질로서 <사진-11> 코르크와 같은 용도로 회전하면서 문질러 왁스를 침투 시키는 용도이다.
3. 크림 왁싱
<사진-9> 크림 왁스는 베이스에 엷게 바른 다음,
묻어 나지 않을 정도로 말린 다음에 코르크로 마찰열을 가해 왁스를 단단하게 침투 시켜야 오래 간다.
<사진-10> 브러쉬는 재질과 거칠기에 따른 여러 종류가 있어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사진-11> 코르크, 코르크의 용도는 액체 왁스나 크림 왁스에 마찰열을 가해 왁스를 단단하게 침투 시키는 용도이다.
5. 잘 왁싱된 스키들 베이스
<사진-12>
<사진-13> 베이스 '스트럭처'는 10% 정도 활주 성능이 향상되는 걸 아래 <사진-14>의 스키로 테스트 한적이 있다.
<사진-14> 지금도 이따금 타고 있는 2005년 제조된 스키의 베이스 탑 부분인데,
탑 부분의 에지는 그런대로 남아 있지만 쎈타 부분의 에지는 정비를 많이해서 아주 얇은 상태이다.
이스키는 18년 동안 사용하면서 여러 성능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베이스 '스트럭처' 유무의 차이가 약 10% 정도 활주 성능에 영향을 이 향상있는 결과를 얻을 적이 있다.
<사진-15>
<사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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