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스키와 스키 투어링(백컨트리) 장비 판매 (副題 : 아내가 싫어하는 것들 판매)
- 차례 -
●. 판매하는 파우더 스키와 스키투어링(백컨트리) 장비의 목록.
1. 올마운틴 스키(K2 Coomback 104 Skis 2016 136/104/122 170cm, 1per 2016g) : 구입148만원 - 판매 42만원
2. 빅 마운틴 스키( K2 Darkside Skis Mens 156/128/144 174cm, 1per 2772g) : 구입 144만원 - 판매 41만원
3. 부츠 Dynafit Vulcan TF Alpine Touring Ski Boots 2015 (250mm, 1per 1468g) : 구입 96 만원 - 판매 32만원
4. 리쉬 코드 밴드Plum Tech Bindings Leash : 구입 $41.95 - 판매 4만원.
5. 비콘 (Tracker3 Avalanche Beacon) : 새제품 / 국내서 공동구매 구입 42만원 - 판매 27만원 (판매 완료)
6. 눈삽(Extendable Shovel) + 10m 보조자일 : 새제품 / 5만원에 판매. (판매 완료)
7. 레키 월드컵 스키 장갑 : 구입 12만원 - 판매 8만원. (판매 완료)
8. 햄머 헬멧 라이져 변색 렌즈 : 정찰 18만원 - 판매 12만원. (판매 완료)
9. 스키 입문시 스키탑 A자 묶어 주는 '스키팁 커넥터' : 스키 구입하는분께 무료. (판매 완료)
10. 장비들 준비와 보관 그리고 수명과 성능에 대해.
※ 판매 방법은
1,2항 스키는 이곳 안양에 방문해서 가져 가야 하고, 3~8항은 반품 안돼는 선불 택배 가능합니다.
그리고 안팔리면 팔릴때 까지 가격을 계속 내릴 생각이니 비싸다 생각하면 기다려 주세요.^^
○. 오후 2시 이후에 010-2710-7767로 문자나 전화 주시면 장비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해 드립니다.
그리고 댓글 보다는 문자나 전화 연락을 우선으로 거래 하겠습니다.
펑펑 눈이 쏟아지는 날씨를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다면,
국내 인터스키어 누구라도,
딥파우더에서의 놀랍고 신비로운 파우더 스킹의 느낌과 설경을 꿈꾸듯 일본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아사히다케 딥파우더 : https://youtu.be/v6693y7JaDo
note : 여기 판매하는 2항 빅 마운틴 스키( K2 Darkside Skis ) 아사히다케 동영상.
●. 이 '파우더 스키 가이드 북'은 스키투어링의 입문 안내서로서 : https://etsport.tistory.com/80
note : 지금 팔고자 하는 스키 장비들의 리뷰이기도 하다.
●. 파우더 스키의 미드솔 포지션과 부양력의 변화에 대한 이해 :https://etsport.tistory.com/153
note : 이 스키는 250mm 부츠에 맞췄는데, 혹시 바인딩을 새탕을 하는 경우에는 꼭 보길 바란다.
●. 스키부츠의 이너폼 피팅 방법 : https://etsport.tistory.com/59
note : 판매하는 부츠는 이너 폼이 두껍게 잘 되어있어, 구입 후 혹은 시즌 전에 반드시 커스텀 피팅해야 한다.
커스텀 피팅을 하지 않으면 신들 수 없을 정도로 안들어 가는데,
피팅후에는 발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주는 변화를 느끼게 된다.
●. DIN 조정, 부츠 세팅, 미드솔 위치 그리고 더비 : https://etsport.tistory.com/55
note : 테크 바인딩도 인터스키 바인딩 처럼 DIN 값(이탈 계수)를 조정하게 되어 있다.
지금 판매하는 테크바인딩은 보관하기 위해 모두 풀어논 상태이니 DIN 값을 맞춰 스킹해야 한다.
●. 아사히다케 스키투어링 eT : https://youtu.be/ST08RNySyj8
note : 판매하는 1항의 올마운틴 스키( K2 Coomback 104 Skis)로 백컨트리 하는 동영상이다.
●. 스키 판매에 있어 공통된 안내 사진.
●. 두가지 스키 판매에 있어 공통된 안내 사진.
- 1,2 항 스키 함께 구입하면 아래 스키 가방(보호 큐션이 없는 비싸지 않은 16만원) 덤으로 드립니다.
- 1항 올마운틴 스키는 토마무에서 3일 아사히다케에서 2일 총 5일 탔으며,
- 2항 빅 마운틴 스키는 아사히다케에서 5일 정도 타면서, 다른 스키들과 부양력에 따른 활주 성능을 비교해 보았는데,
월등한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지금 판매하는 스키에 덤으로 따라가는, 클라이밍 스킨은 뒷쪽 끈을 수선해야(설명)하고, 무게를 가볍게 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경험과 연구) 아래 사진 처럼 디자인(절단) 했는데 실제 효율은 어떨지 모르니 사용전에 용평 같은데 가서 꼭 테스트해 보고 원정을 다녀 오길 바란다.
테크 바인딩은 다크 사이드에 장착된 바인딩이 100불 정도 비쌌던 기억이 있다.
1. 올마운틴 스키 (K2 Coomback 104 Skis 2016 136/104/122 170cm, 1per 2016g)
: 구입148 만원 - 판매 42만원
- 최근 대세인 파우더, 백컨트리, 스키투어링에 선도하는 유명한 스키 K2 Coomback
- 맨아래에 링크하는 18년 째 변함없는 내 스키'Stockli 2005 Laser Cross'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스키는 아래 사진처럼 바인딩을 재 작업한 흔적이 있는데 물기가 고이지 않게 잘 본딩 작업되어 있다.
●. 설명
- 올마운틴 상급 투어링(파우더, 백컨트리) 스키, 136/104/122 170cm,
- 바인딩 장착 무게 1per 2016g (일반 상급 인터스키 무게는 3270g 정도)
- 다이나핏 테크 바인딩 250mm 세팅, 지금 왁싱된 상태로서 새제품 보다 더 좋은 상태, 스킨은 1시간 정도 사용.
- 2015년 2월 일본에서 구입시에는 트롤리아 바인딩 셋팅하여 100 만원 좀 안돼게 구입후 토마무에서 3일 스킹한 다음
2015년 12월 테크바인딩으로 재 셋팅하여, 아사히다케에서 눈이 적은 2일간 하이크 업힐과 파우더 스킹에 사용.
- 구입 가격, 스키만 90만원 정도 / 바인딩 40만원 정도 / 스킨 18만원정도 합계 : 148만원 정도
- 일본 토마무에서 2일 아사히다케에서 2일, 총 5일 사용.
- 구성은 스키, 다이나핏 데크 바인딩, 뒤 고리 부분을 수선해야하는 클라이밍 스킨 세트.
- 바인딩을 바꾸는 바람에 먼저 바인딩 셋팅 자국 있는데 사진 처럼 자국은 있지만 완벽하게 메꿔 졌다.
- 1,2항 스키를 같이 사면 스키2개 들어가는 가방(보호 큐션이 없는, 비싸지 않은 16만원 짜리) 덤으로 드린다.
- 포함하는 클라이밍 스킹은 뒷쪽 연결 끈을 고쳐 써야 한다.(설명)
- 스키 : K2 Coomback 104 Skis 2016 / https://www.evo.com/outlet/skis/k2-coomback-104
- 테크 바인딩 : Dynafit Speed Turn 2.0 Binding / $349.95
https://www.backcountry.com/dynafit-speed-turn-binding?skid=DNF007K-BRO-ONESIZ&ti=UExQIENhdDpBbHBpbmUgVG91cmluZyBCaW5kaW5nczoxOjk6YmMtYWxwaW5lLXRvdXJpbmctYmluZGluZ3M=
- 클라이밍 스킨 Climbing Skin / $132.00 - $143.00
https://www.backcountry.com/backcountry-backcountry-climbing-skin?skid=BCC00AO-BKANWHTOGO-S100MMLONG&ti=UExQIENhdDpDbGltYmluZyBTa2luczoxOjE6YmMtY2xpbWJpbmctc2tpbnM=
2. 빅 마운틴 스키( K2 Darkside Skis Mens 156/128/144 174cm, 1per 2772g)
: 구입 144만원 - 판매 41만원
- K2 Darkside 의 128mm나 되는 웨이스트는 깊은 눈에서의 위력적인 경험을하였다.
●. 설명
- 빅마운틴 상급 투어링 딥파우더 스키, 156/128/144 174cm,
바인딩 포함 1per 2772g(일반 상급 인터스키 무게는 3270g 정도) / 새제품 보다 정비가 잘된 상태
- 스킨은 한번도 사용안한 제품
- 2015년 4월 구입 12월 테크 바인딩 장착 2016년 3월 아사히다케 5일 간 딥파우더 스킹.
- 미국에서 35%(?) 세일가 72 만원 정도에 구입 / 바인딩 54만원 / 클라이밍 스킨 18만원 정도 합계 : 144만원 정도
- 스키 : K2 Darkside Skis Mens http://www.amazon.com/gp/product/B003VRGHZ6/ref=ox_sc_act_title_1?ie=UTF8&psc=1&smid=A6Y8EA3VZD1DF
- 바인딩 Dynafit ST Radical Binding / $449.95
https://www.backcountry.com/dynafit-st-radical-binding?skid=DNF00EL-YL-S100MM&ti=UExQIENhdDpBbHBpbmUgVG91cmluZyBCaW5kaW5nczoxOjU6YmMtYWxwaW5lLXRvdXJpbmctYmluZGluZ3M=
- 클라이밍 스킨 Climbing Skin / 링크와는 다른 K2 제품임https://www.backcountry.com/backcountry-backcountry-climbing-skin?skid=BCC00AO-BKANWHTOGO-S100MMLONG&ti=UExQIENhdDpDbGltYmluZyBTa2luczoxOjE6YmMtY2xpbWJpbmctc2tpbnM=
●. 스키에 선택에 대한 보충 설명.
- 올마운틴 스키는 적설량이 좀 적은 오프피스테 스킹이나 업힐에 효율적이며,
빅 마운틴 스키도 업힐이나 오프피스테 스킹을 할 수 있지만 보다는 깊은 눈에서 진가를 느끼게 된다.
예 : '아사히다케 다이어리' 동영상을 보면,
아사히다케에 도착해서 2 일 동안은 눈이 적어 올마운틴 스키로 투어링과 오프피스테 스킹 위주로 하였고
눈이 오기 시작한 3일 째 부터는 빅 마운틴 스키로 딥파우더 스킹을 하였다.
급경사 아이스반을 사이드 슬립으로 내려올 때는 엣징력이 무디면 낭떨어지로 떨어지는
위험한 지형을 만나게 되는 걸 보면 파우더스키도 반듯이 엣지 정비가 잘되어 있어야 한다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리쉬코드 없이 넘어져 스키를 찾느라고 세명이 한시간 넘게 추위에 떨면서 찾았다는 말도 들었으며,
업힐을 해보니 클라이밍 스킨의 효율을 따지게 되어 스킨을 스키에 맞춰 재단하는 것 보다는
무게를 줄이고 효율이 향상되게 디자인하여 사진처럼 재단하였다.
3. 튜어링 부츠 Dynafit Vulcan TF Alpine Touring Ski Boots 2015 (250mm, 1per 1468g)
: 구입 96 만원 - 32만원에 판매.
- 가장 편하고, 가장 따듯하고, 가장 하드(플렉스)하고, 가장 가벼운 스키부츠.
- 이너 250mm, 1per 1468g(일반 알파인 상급 부츠의 무게는 2200g 정도)
- 플렉스는 120 ~ 130 이상 될 듯하다. 발폭은 101mm로 기억한다.
- ' Dynafit Vulcan' 부츠는 가장 비싸지만 (아마 $999) ,
따듯하고 오래신어도 편안하고 그러면서도 힘 전달이 잘되는 최고의 부츠라는 리뷔를 읽었다.
- 2015년 4월 세일하는(사이즈에 따라 세일 폭이 다른데, 250 사이즈는 세일 폭이 적었다) 96만원 정도에 제품구입.
4. 리쉬 코드 밴드 Plum Tech Bindings Leash / $41.95 - 판매 4만원.
- 사진 왼쪽 스프링 같은 제품 2개가 한 세트.
- 리쉬 코드 밴드 Plum Tech Bindings Leash / $41.95
https://www.backcountry.com/plum-tech-bindings-leash?skid=PLM000D-ONECOL-ONESIZ&ti=UExQIENhdDpBbHBpbmUgVG91cmluZyBCaW5kaW5nczoyOjM6YmMtYWxwaW5lLXRvdXJpbmctYmluZGluZ3M=
5. 비콘 (Tracker3 Avalanche Beacon)
: 새제품 / 국내서 공동구매 구입 42만원 - 판매 27만원 (판매 완료)
김창수 파우더스키 동호회에서 42만원에 공동 구매후 아사히다케에서 교육받을 2분정도 이외는,
실전에서는 사용한적이 없음
●. 비콘 테스트 동영상 : https://etsport.tistory.com/378
- Backcountry Access Tracker3 Avalanche Beacon /
https://www.backcountry.com/backcountry-access-tracker3-avalanche-beacon?skid=BCA2934-ONECOL-ONESIZ&ti=UExQIENhdDpBdmFsYW5jaGUgQmVhY29uczoxOjM6YmMtYXZhbGFuY2hlLWJlYWNvbnM=
6. 눈삽(Extendable Shovel) +10m 보조 자일
: 새제품 - 5만원에 판매 (판매 완료)
- 구입후 한번도 사용한적 없음.
- 보조 자일은 아사히다케에서 화이트 아웃을 만나 조난시 있었으면 해서 일본에서 구입했다.
- Backcountry Access B1 Extendable Shovel :https://www.backcountry.com/backcountry-access-b1-extendable-shovel?skid=BCA0124-ONECOL-ONESIZ&ti=UExQIENhdDpTaG92ZWxzOjE6OTpiYy1zaG92ZWxz
7. 레키 월드컵 스키 장갑
: 구입 12만원 - 판매 8만원. (판매 완료)
- 8.5 사이즈.
- 지난 시즌 구입 한번 사용.
8. 햄머 헬멧 라이져 변색 렌즈
: 정찰 18만원 - 판매 12만원. (판매 완료)
- 이번 시즌 헬멧과 함께 구입한 새제품, 라이저 헬멧이 하나 더 있고 고글(2개 구입)을 쓰기 위해 판매 합니다.
- 렌즈 변색 범위 (두번째 사진) : s1 <> s4
- 햄머 바이저 헬멧 렌즈 HMR VISOR : 자쿠이스포츠
9. 스키 입문시 스키탑A자묶어 주는 '스키팁 커넥터' 2개
: 구입 2만원 - 무료. (판매 완료)
- 지난 시즌 아이들을 위해 구입했으나 사용하지 않은 새제품 : 2만원에 구입
- 구입처 : 쉬운 웨지 스키 훈련 보조 스키 팁 커넥터, 초보자용 웨지 만들기, 기본 터닝, 무작위 색상-Freehip.co.kr
10. 장비들 준비와 보관 그리고 수명과 성능에 대해.
장비를 준비했던 이유,
2016년엔 제주도 일주 'mtb 캠핑' 여행,
2024년도엔 '차박'하면서 X5 통합 시즌권으로 강원도 5개 스키장을 차박하면서 투어하기 ..
그리고, 백컨트리 장비들은 일본 파우더 스키 투어를 다니기 위해 준비 했었다.
이렇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장비들을 준비해 놓고 고스란히 못 썼던 이유는..
일본 하코다 스키장을 예약했는데, 새벽에 비행기를 놓쳐 못갔고 (항공료는 환불받았지만, 숙박식료는 환불 못받았다)
그 다음해 부터는 코로나가 발목을 잡았다.. 또 그 이후엔....
최고의 장비들로 준비할 수 있었다.
한때 암벽등반에 미쳐 주말마다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 야영을 했던 수 많은 하계 동계 캠핑 경험과,
오토바이에 캠핑 장비를 실고 전국 일주를 했던 경험,
4륜 구동 V6 갤로퍼로 아이들을 데리고 겨울 제주도를 포함 전국 스키장을 투어했던 경험 등등..
그리고, 40년이 넘는 스키에 대한 연구와 칼럼 집필, 스키 정비 공구 'eT diamond' 고안 등이..
바탕이 되어, 등반과 캠핑 그리고 여행에 대한, 최고의 장비를 선택할 수 있었다.
스포츠 장비들 관리와 보관은,
장비들은, 해마다 2번 상태를 관찰하면서, 박스에 밀페 제습 보관(우모 제품은 압착없이) 하여,
새 제품 그대로의 상태라는 것을 사진 촬영하면서 확인 하였다.
내가 경험한 스포츠 장비의 수명과 성능은
제대로 된 상급(좀 비싼) 스포츠 장비의 수명과 성능은 아래의 예 처럼 놀라운 걸 경험하게 한다.
2019년 e-mtb로 바꾸면서, 15년 동안 타던 mtb (캐논데일 제킬, 계속 가지고 싶었는데 집이 좁아..)를 팔때,
앞으로도 20년은 더 탈 수 있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고, 라이딩하다 심하게 굴러도 멀정한걸 보고 감탄하게 된다.
mtb 샥(서스펜션) 정비하는 일을 하면서 정비 결과에 따른 성능에 대한 설문 조사를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이렇게 설문조사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mtb 상급 샥들의 수명은 40년이 넘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인공적이 코스와 가변 싯포스트가 보편화 되고 휠 크기가 26인치에서 27.5, 29인치로..
3단 체인링이 1단 체인링으로 보편화 되면서 52t 스프라켓을 사용하게 되는 걸 보게 되는건 진화 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스키들은 2004년 즈음에 사이드컷 제원이 확립되어, 이후에 생산된 카빙 스키는 지금까지 별 변화가 없다.
아래 동영상으로 설명하는 레이져 크로스는 19년째 타고 있으며(성능이 되기 때문에) 스키 부츠도 16년째 신고 있다.
지금 쓰고 있는 아론 고글의 스펙은 렌즈 5년 프레임 10년인데 15년 정도 쓰고 있는 지금까지 말짱하다.
(고글 성능을 판단하는 방법은, 안경점에서 자외선 차단 정도를 쉽게 측정 할 수 있고, 프레임과 렌즈 흠집은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김서림은 렌즈 안쪽에 입김을 불고, 렌즈 변색은 햇볕(자외선)을 쐬면 변화(성능)을 육안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모든 장비들이 그렇듯이 고글도 보관하기에 따라 수명 차이가 역력한것 같다)
지금의 고글들은 렌즈가 커지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변색렌즈로 진화 되어 있다.
햄머 헬멧 2개를 20년 넘게 쓰니 안쪽 완충 보온제가 삭아서 못쓰게 되었다.
지금의 헬멧들은 진보하여 사이즈 조절 다이얼이 있어 핏 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글과 일체형인 바이저 헬멧은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편하게 안경 착용을 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16년 넘게 입었던 스파이더 스키복 두벌은 지난 시즌에 퇴역 시켰으며 온요네 스키복은 8년째 입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스키복 자켓 보다는 투습 성능이 좋은 아웃도어 자켓을 입고(반반) 스킹한다.
특히, 아사히다께에서 화이트아웃을 만나 조난 당했을 때는, 20년 넘게 입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털 조끼의 따듯한 보온력(자켓은 고어택스)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 포근한 느낌은 밤새 동사하지는 않을 것 같은 여유를 부릴 수 있게 해주어서, 차분하게 앞뒤를 돌아 보면서 순토 경로를 따라 살아 날 수 있었던 천신만고 경험도 있다.
극한 상황에 대처해야하는 스포츠 일수록 장비의 고기능과 고성능이 잘 받쳐 줘야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장비의 특성을 이해하여 잘 살펴 준비하고 관리해야 오랜 유지를 할 수 있는것 같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데 것들!
●. 아내가 싫어하는 것들 판매 : https://etsport.tistory.com/365
●. 18년 째 변함없는 내 스키 'Stockli 2005 Laser Cross' : https://etsport.tistory.com/83
●. mtb & e-mtb 備忘錄 : https://etsport.tistory.com/215
note : 좀은 지났지만..
최근의 파우더 스키(백건트리)들은 가볍고 하이크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테크 바인딩과 투어링 부츠를 사용하여 설면 이동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발전되어 있으며,
자연설로 단단한 유럽의 설면에서는 폭이 넓지 않은 프리스타일 스키를 타야 다루기 쉬워 스킹이 재미있고,
(다만, 일본도 오프피스테 설질은 프리스타일 스키가 맞는 걸 토마무에서 경험했다)
깊은 눈이나 신설을 만나게 되는 일본의 파우더에서는 웨이스트 폭이 넓어야 제대로 콘트롤 할 수 있는 부양력을 얻어 진정한 파우더 스킹을 즐길 수 있는게 상식이고 기본인데,
국내의 파우더 스키(백컨트리) 정보는 장비는 유럽쪽에 맞추어져 있고, 투어는 일본 쪽으로 가는 어울리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는것 같아 안타깝다.
'파우더 스키 가이드 북'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대세인 파우더 스키(백컨트리) 장비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슬픈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