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탈라스 시스템에 대한 생각. (FOX TALAS SYSREM)
- 2016년 6월 다음 블로그에 작성한 글인데, 도적을 당해 어렵게 복원하다 -
긴 트레블이 작용이 부드러우면서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풍성한 탈라스의 고성능을 경험했을 것이다.
탈라스는 트레블을 콘트롤 하는 탈라스 시스템도 훌륭하지만, 훨씬 혁신적인 탈라스만의 에어 스프링 구조가 있다.
탈라스의 에어스프링 구조는, 넓은 네거티브 체적과 트레블 밸런스를 유지하는 바이패스 밸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바이패스 밸브는 트레블과는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원웨이(한 방향) 볼밸브 구조로 되어 있어.
네거티브 압력이 약할 때는 네거티브 챔버로 공기가 유입되어 트레블 평형을 이루고 평형을 이룬 네거티브 공기 압력은 트레블 압축 작용(콤프레션)시에는 닫혀 네거티브 압력을 보존하여 점진적인 스프링 특성을 만드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가변 트래블 구조의 탈라스 샥들은 일반 에어스프링 샥들에 비해 민감하고 풍성한 특징을 보이는 것이다.
트레블 콘트롤 동영상 : http://blog.daum.net/yearim/16899474
탈라스 시스템의 구조와 원리 : http://blog.daum.net/yearim/16899479
탈라스 시스템의 세대 구분. (FOX TALAS system).
- 탈라스 1세대는
: 트레블을 결정하는 콘트롤 포지션과 조절하는 다이얼이 1:1로 연결되어 있어, 다이얼을 여러번 돌려서 조정하는 구조로서,
150psi IFP 챔버가 포스티브 특성을 보정한다.
우측사진 가운데 보이는
헤리컬 스크류 구조의 샤프트가 회전을 길이로 변환하는 장치다.
TARAS I system 정비 : http://blog.daum.net/yearim/16899286
실제의 라이딩에서는, 최고 긴 트레블과 최고 짧은 트레블만 사용하게 되기때문에
1세대 탈라스 처럼 다이얼을 많이 돌려 트레블을 조정하는건 불편하다.
- 탈라스 2세대는
: 트레블을 조정하는 레버가 약 7 배정도 증폭 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되면서 트레블 조정이 간단해 졌다.
레버를 한스텝 돌리면 한단계의 트래블을 조정된다
2세대 탈라스 시르템 부품구성 : 헤리컬 콘트롤러가 짧아져서 캡부분에
TARAS II system 정비 : http://blog.daum.net/yearim/16899319
- 탈라스 3세대의
: 3세대가 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포스티브 스프링 장력과 네거티브 스프링 장력의 체적(챔버) 배분을 잘 설계하여, 포스티브 스프링 특성을 보완하는, 150psi의 고정 에어스프링 챔버인 IFP 구조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IFP 피스톤의 저항이 없어져,
스프링 응답이 빨라지고 정비가 수월해 졌다.
<3세대 탈라스 시르템 부품구성 : IFP 챔버가 없다.>
TARAS III system 정비 : http://blog.daum.net/yearim/16899350
- 탈라스 4세 시스템은
: 3세대에서는 3단계였던 트레블 콘트롤 레이지를 2단계로 줄였다.
- 탈라스 5세 시스템은
: 포스티브 압력을 피트백하는 힘으로 유압 밸브를 작동하여 트레블을 콘트롤 하는 구조로서 정확한 트레블 변화가 있고,
네거티브 코일 스프링을 적용하고 있는 에어 스프링 구조로서.
1~4 세대의 특징인 민감하고 풍성한 스프링 특성이기 보다는 탄탄한 스프링 특성을 보인다.
FOX TALAS SYSREM
: 폭스의 달라스 시스템은 기체의 압력이 평형을 이룰려는 물리적 성질을 이용하여 트레블을 쉽게 가변하는 특징도 있지만,
포스티브와 커다란 체적의 네거티브 에어 스프링 밸런스를 계속 유지하는 공기 순환 회로가 있어, 코일스프링 처럼 점진적인 특성에 가깝게 작용을 하는 특징이 있다.
hidden : 에어 피스톤에 턱을 두어 윤활이 유지되고 밸런스 밸브의 구조가 독립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솔로 에어 시스템 구조로서
긴 트레블에서도 코일스프링 처럼 점진적인 특성으로 풍성한 서스펜션 작용을 한다.
탈라스 시스템의 긴 트레블에서 짧은 트레블 처럼 힘없이 물컹거리는 현상은 이 솔로에어 시스템이 균형을 잃은 현상이다.
Solo Air System 설명 : http://blog.daum.net/yearim/16899772
업힐에서는 포크(앞샥)샥의 트레블이 짧으면 체중안배가 수월해져서 효율적인 업힐이 가능하고
다운힐에서는 포크샥의 트레블이 길면 균형유지가 수월해 보다 안정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때문에 라이더들 중에는 가변 트래블 포크샥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탈라스 샥은 무게와 서스펜션으로서의 반응과 가격 또한 무겁기 때문에,
40mm 트래블 변환을 업힐테크닉으로 보완 할 수 있으면 선택할 이유가 없는 서스펜션이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서스펜션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정지저항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정지 저항이 작을 수록 초기 충격에 부드러운 성능을 보인다.
불행하게도 탈라스 시스템은 기체압력 분활을 하기위해 많은 챔버와 챔버를 구분하고 공기 압력을 분활하기위한 많은 오링을 사용하고 있어
정지저항이 크고 무겁게 작동하는데,
탈라스 3세대에서는 IFP 피스톤이 없어지고 조정레버가 간단해 지는 향상이 되었다.
mtb 서스펜션에 대한 이해 : http://blog.daum.net/yearim/1689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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