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2 다음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복원 -
Levo 첫 라이딩 (副題 : 모터 드라이브 특성 그리고 튠과 핏 결과)
e-mtb Levo, 총체적 걸작이라는 느낌으로 내게 다가 왔다.
하지만, 민첩하고 산뜻함을 요구하는 전형적인 다운힐러들 마음을 얻지는 못할 것 같다.
note : FOX의 40 시리즈는 200mm가 넘는 대표적인 다운힐 앞샥인데, 코일 스프링의 이상적인 특성(점진적)을 포기하면서 까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에어스프링으로 해야 하나?(서틀 위주로 사용될 텐데...)
하는 의문을 오늘 e-mtb 무게를 감당해야하는 라이딩을 하면서 이해하게 되었다.
40 시리즈의 스프링 진화는 스틸 코일스프링 / 티탄 코일스프링 / 에어스프링과 네거티브 코일스프링 / 으로 바뀌면서 무게를 줄이더니(댐퍼는 RC2와 Factory로서 큰 변화없다) 지금은 네거티브 코일스프링 까지 생략하고 듀랼미늄 풍선으로 네거 챔버를 형성(이 구조는 혁신적이다)한 도랑 밸런스 에어스프링 구조로하여 무게를 줄였다.
- 가장 궁금했던 워크모드로 계단을 오르는 걸 해보았는데 잘 오른다.^^
(계단을 올라야 하는 연립주택 2층에 산다. 워크 모드는 승차한 채로도 잘 작동한다.)
- 각 드라이브 모드는 물론 지연시간과 써틀 모드와 케이턴스에 대응하여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을 간파 할 수 있었다.
(각 모드와 지연 설정은 변화가 잘 느껴 지는데, 느린 케이턴스을 보완하는 셔틀 설정은 최대로 설정하고 느린 업힐을 하니 지원이 지속 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내 피팅 데이터에 맞춘 튠과 핏 결과를 확인했고, 무릎 불안으로 염려했던 임의적으로 길들인 클리트 페달이 잘 맞는 것도 확인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자기 핏 데이터 산출과 대입 방법을 설명하고, 튠 하는 이유(효과)와 방법(특히 클리트 페달)을 설명할 생각이다.
3인치 타이어 폭의 위력은, 꼭 예견한것 만큼 둔하고 안정된 라이딩으로 다가 왔다.
- 타이어 선택은 가장 경제적으로 가장 원하는 특성을 얻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 경쾌하고 민첩한 라이딩을 원하면 2.6인치 폭으로 트레드도 감안하여 선택하고, 공기 압력을 80~90% 정도 넣고 사용하면 원하는 느낌을 얻을 듯하다.
(이번엔 어쩔수 없어 하이롤러를 썼는데, 이 맥시스의 하이롤러는 그립력은 뛰어나지만(난 움켜쥔다고 표현한다) 수명이 짧고 사이드 월 불량이나 규격 불량(이번에도)을 몇번 경험하였고, 거기다 비싸기 까지해서, 12년 전 실망하는 칼럼을 쓴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한가지 고민은
스템이 짧다보니 앞휠에 하중 실기가 쉽지 않아 급경사 업힐(업힐은 괜찮다)과 코너링(린아웃에서)에서 조향 확보가 불안하고 둔한(이건 핸들바가 길어서) 느낌이었는데,
이는 라이딩 포지션에 변화(햄머링을 해야 하는 급경사 업힐에서는 아랫배로 린아웃에서는 어깨선으로 핸들에 체중을 실어 주는 방법)를 줘서 적응해 볼생각인데,
그래도 잘 안돼면,(지금 핸들바 직선 길이는 790mm 정도인데,)
- 피팅 칫수로 따졌을 때, 오버럴리치에 30~40mm 여유가 있으니 좀 긴 스템을 쓰고 700mm~720mm 정도의 핸들을 적용하던가.
- 그냥 핸들바를 740mm~760mm 정도로 짧게 해볼 볼 생각이다.
튠이니 핏이니 따지지않아도, (우리 몸은 알아서 잘 적응하는 걸 보게 되며, 제조사에서는 가급적 호환되게 만들기도 하고..)
이런 교과서 같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아마 보다 더 나은 결과(만만하고 즐거울 수 있는 여유)를 기대하기 때문 인것 같다.
mtb를 탈 수 있는 몸이 어느정도 만들어 지면 (제대로한 라이딩은 2년도 더 되었고, 이번엔 5달 만에 처음 하는 라이딩이라 조심스러웠다.)
다양한 라이딩을 해 보고 e-mtb 지오메트리스 읽는 방법과 핏과 튠이 라이딩에 미치는 상세한 설명과 Levo 리뷰를 할 생각이다.
무릎이 조심스러워 한번 더 편안한 지형에서 적응해 보고 산에 가볼 생각이다.
산에서의 라이딩이나 익스트림은 오늘과 좀은 다르거나 다양할 경험일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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