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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와 e-mtb 의 지오메트리가 피팅에 미치는 영향, (副題 : 내 프레임 선택 방법).

mtb 와 e-mtb 의 지오메트리가 피팅에 미치는 영향, (副題 : 내 프레임 선택 방법).

mtb를 고를 때,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완성차의 성향(<사진-12> xc, 트레일, 올마, 다운힐 등)에 따른 스펙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된다.

이때,
피팅의 근본인 프레임의 지오메트리(geometry)를 이해하면, 진정한 자기 라이딩 성향에 따른 mtb를 만날 수 있다.

즉,
변경하거나 튜닝하기 쉬운 스템이나 핸들바의 규격은 다음 순위에 두고 스타일의 근본인 프레임 성질을 피팅(선택)하는 것이다. 

여기서 프레임 피팅(선택)은,
자기의 라이딩 성향과 몸 조건을 따진 이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를 산출하고, 이 이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여 고르고자 하는 프레임의 지오메트리 성질을 이해하고 대입하여, 자기가 지향하는 성질에 가까운 프레임을 찾는 방법이다.
즉,
업힐에서의 효율과 민첩한(테크니컬) 성능 대비 다운힐에서의 가속력에 대응하는 안정된 주행 성능을,
자기의 라이딩 성향에 따라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 아래 본문 중에서..-







                                                                                                                       - Levo 매뉴얼에서 캡처 - 

                                                        - 차례 -
1. 프레임 스펙을 보는 방법.
2. 몸 피팅 데이터 측정과 산출하는 방법.
3. 지오메트리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
4. 실제의 프레임 피팅(선택)은,
 (자기 성향에 맞는 프레임을 찾는 방법).
5. mtb 샥의 트래블이 지오메트리 성질에 미치는 영향.

6. 종래의 mtb 사이즈 선택 방법. 

○.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
○. mtb & e-mtb 備忘錄. 








1. 프레임 스펙을 보는 방법.

종래에는(6항) 프레임 사이즈를 선택할 때 '유효 탑 튜브'(Top Tube Horizontal) 규격을 보았었는데, 이 규격은 프레임 마다 다른 싯 튜브 각도와 라이더 마다 다른 '안장 위치 보정 치수'를 감안하여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최근엔 프레임 사이즈를 비교하고 판단하기 쉬운 '리치'(reach) 규격을 프레임 사이즈로 보고 있다. <사진-1, 2>

'리치'(비비와 헤드튜브 간 수평 거리)는 페달을 밟고 서서 손잡이를 잡았을 때 mtb의 크기가 가늠되는 규격(사이즈)이기도 하며,
'오버럴 리치'는 안장에 앉아 핸들을 잡았을 때, 짧으면 mtb가 다루기 쉽게 느껴지고 길면 뉴트럴에서 멀어지는 둔한 느낌이 든다.   

여기서는,
지금까지 와는 달리 '자기 리치' 값(4-3항)을 구하고 '지오메트리 성질'(3항)에 대입하여 산출한 '자기 프레임 피팅 값'으로 mtb를 고르는 새로운 방법(4항)을 제안한다.  


○. mtb 프레임 사이즈의 상관 관계, 아래 <사진-1, 2>에서
-. '오버럴 리치'(overall reach) = 안장 중심에서 손잡이 중심까지의 수평 거리, (몸길이+ 팔길이) x 0.496.  
-. '유효 탑 튜브'(Top Tube Horizontal) = 오버럴리치 + 핸들 형태 보정 - 스템 길이 안장 위치 보정 치수
-. '리치'(Reach) = 오버럴리치 + 핸들 형태 보정 <사진-9> - 스템길이 - 안장 수평 위치<사진-3> + 크랭크 암 길이
-. '안장의 수평 위치'(슬개골 위치) = <사진-3> 실측해서 구하는 데이터, 안장 중심에서 스핀들 까지의 거리.


<사진-1> mtb 평면에서 본 각 개소 피팅 명칭.


<사진-2> mtb 측면에서 본 각 개소 피팅 명칭.


<사진-3>
'안장의 수평 위치'(슬개골 위치)는, 크랭크 암을 3시 방향으로 하고 안장에 앉았을 때,
              슬개골에서 내린 수직 줄이 페달의 스핀들 중심과 일치 될 때, 안장 중심에서 스핀들 까지의 거리이다.







2. 몸 피팅 데이터 측정과 산출하는 방법.

자기 라이딩 성향에 따른 프레임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기 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오버럴 리치'와 '안장 수평 위치' 데이터가 필요한데, 아래 링크 'mtb 피팅을 위한 몸 데이터 측정과 산출 방법' 에서 안내한다. 

                                       ↙. mtb 피팅을 위한 몸 데이터 측정과 산출 방법 : https://etsport.tistory.com/252

 

mtb 피팅을 위한 몸 데이터 측정과 산출 방법.

mtb 피팅을 위한 몸 데이터 측정과 산출 방법. - 차례 - 1. mtb 피팅을 위한 몸데이터 측정방법. 2. 내 몸 피팅 데이터.(이해를 위한). 3. '오버럴 리치'(overall reach) 산출 방법. 4. '슬개골 위치' 산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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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 피팅 데이터. (이해를 위한)
-. 안다리(inseam) = 770mm
-. 앉은 몸길이 = 평균 625mm
-. 팔 길이 = 평균 635mm
-. 앉은 키 = 925mm
-. 오버럴 리치 = 625mm / (몸길이625+ 팔길이635) x 0.496 = 625mm
-. 어깨 넓이 = 435mm
-. 손바닥 넓이 = 80mm
-. 키 = 171cm
-. 몸무게 = 61kg (샥 피팅에 필요)

○. 내 '안장 수평 위치' 데이터= <사진-3> 페달 스핀들에서 안장 중심까지 거리 = 365mm 
-. '안장 수평 위치'는 아래 링크의 7-3항 설명 처럼 실측에 의해 산출하는 몸 데이터이다. 
 
                                       ↙. mtb 와 e-mtb 안장 피팅 방법 : https://etsport.tistory.com/253

 

mtb 와 e-mtb 안장 피팅 방법.

mtb 와 e-mtb 안장 피팅 방법. 피팅 도구나 데이터 없이 간편하게 안장 위치를 맞추는 방법과 피팅 데이터를 산출해서 논리적으로 안장 위치를 피팅하는 방법, 그리고 라이딩 성향에 따라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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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
 자기의 '안장 수평 위치' 데이터를 지오메트리 리치에 대입하면 자기 피팅 값인 '오버럴 리치'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으며,
이 오버럴 리치 데이터를 응용하여 자기 성향을 반영하는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걸 프레임 피팅(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안장 수평 위치' 데이터 <사진-9>는 프레임을 선택(피팅) 할 때 꼭 필요한 데이터이니 기억하 길 권한다.





3. 지오메트리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

3-1. 자기 한테 어울리는 프레임 규격을 찾기에 있어 감안해야 할 대세(유행 같은 흐름).
mtb 프레임들은 성향(라이딩 효율)에 따라 지오메트리를 달리 하고 있는데,
파크나 인공적인 다운힐 트랙의 보편화로 '리치'와 '횔 베이스'를 넓히고 '헤드튜브 각도'를 좁히는 쪽으로 변하여 주행 성능 향상에 비중을 두고 있는 걸 해마다 변하는 지오메트리스의 대세로 볼 수 있는데, 
이런 변화를 구현하기 위해서, 정해져 있는 '오버럴 리치' 피팅 값을 조정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템 피팅 공식' 범위내에서 '스템'을 짧게하는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런 유행은 자기 성향에 따른 자기 피팅 데이터를 산출하면서, 기본을 중시하거나 혹은 대세를 반영하거나 할 때 유념해야 한다.

○. 스템 피팅 길이 산출 공식.
  -. 스템 길이 피팅 공식 = (팔길이 x 0.2) - 40 mm  
  -. XC 레이싱 = 스템 산출 데이터  -20mm ~ +20mm 범위
  -. XC 풀샥 =
 스템 산출 데이터  -40mm ~ 0mm 범위
  -. e-mtb, 트레일, 올마, 다운힐 = -free ~ -40mm 

○. 아래 링크에서 스템 피팅 공식을 설명하고 있다.

                                      ↙. mtb & e-mtb 핸들과 손잡이 피팅 : https://etsport.tistory.com/249

 

mtb & e-mtb 핸들과 손잡이 피팅.

mtb & e-mtb 핸들과 손잡이 피팅. 민첩성을 요구하는 테크니컬 라이딩 성향이면, '피팅 값 범위' 내에서 손잡이를 안장에 가깝고 낮은 쪽으로 피팅하고, 다운힐에서 안정된 가속력을 원하면,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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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mtb의 '휠 베이스'나 '리치'는 다운힐과 비슷한 지오메트리(주행 성능)를 가지는데,

e-mtb 지오메트리가 다운힐 프레임과 다른점은
모터의 지원을 받아 페달력 효율에서 어느정도 자유롭기 때문인데,
하지만 다운힐 mtb와 달리 e-mtb는 업힐 비중도 크고 페달링에 의한 장애물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비비'가 높아지고 크랭크 암은 짧게하는 지오메트리의 차이가 있는데, 이는 다운힐에서의 안정성을 업힐에서의 효율성으로 배분한 것이다.

3-3. 또한, mtb 제조사들의 개발 환경(라이딩 대상 지형)을 따져 보면,
미국 mtb의 지오메트리 성질은 다이나믹한 트레일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주행 성능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데,
우리의 라이딩 지형은 규묘가 짧고 험한 업 다운힐 지형이라는 점에도 유념해야 한다.
즉, 우리 지형에 어울리는 지오메트리는, 미국 지형 보다 '휠 베이스'는 좀 짧고 '비비'는 높아 가속력에 대응하는 안정성 보다는 장애물이 많은 난위성 지형과 업힐에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고, '체인 스테이'와 '리치'가 짧아 다루기 쉬운(테크니컬) 성질의 지오메트리가 보다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걸 유념하고, 프레임 선택(한국형 지오메트리스)을 하는게 진정한 피팅 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파크나 인공적인 다운힐 트랙의 라이딩에서는 한국 지형 성질 보다는 미국 지형 성질에 가까운 지오메트리를 선택하는 것이 옳바른 것도 같다. 

3-4. 지금 여러 제조사의 프레임들은 서로 대등한 효율성(성질에 충실한..)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운힐에 대한 정보가 거의 생성되지 않았던, 2000년 초에서 중후반 사이 풀샥이 보편화 되는 시기에는, 서스펜션의 완충 작용이 페달력 효율을 떨어트리는 바빙 현상으로 프레임 성능을 따지는 이슈가 끊임없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바빙현상을 억제하는 프로페달 기능을 가진 샥들이 개발되고 제조사 마다 페달력 효율을 향상하는 프레임 구조가 특화되고 보편화 된 지금은, 바빙 현상 이슈 대신에 프레임의 경량과 디자인의 차별이 mtb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 처럼 변화해 왔고,
다운힐에서는 보편화된 인공적인 트랙과 익스트림한 파크에서의 라이딩 효율을 향상하는 성질로 변했는데,
이런 성향에 서로 앞서는 제조사들의 프레임 성능(지오메트리스)의 변화는 어떤 제조사 마다의 개성이 있기 보다는 대부분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제조사 마다 차별(특히 e-mtb)화 할려는 프레임 디자인은 뚜렷하게 보이는 것 같다. 
 

note : 이런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온갖 mtb 프레임의 지오메트리를 검색하던 중에 스페셜라이즈드의 최근 프레임 중에는 'FLIP CHIP' 이라는 링크 부품의 방향을 조절하여 비비 높이와 휠 베이스에 5mm 정도 그리고 헤드 튜브 각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았다.(이  'FLIP CHIP'은 2019년 리보에는 뒷샥 아래 링크에 구성되어, 비비 높이 4mm 정도와 리어 휠 트레블을 9mm 정도를 튠할 수 있는데, 참 요긴하게 적용하고 있다. <사진-4>)  
이보다 휠씬 앞선 2003년(?) 캐논데일에서 출시한 제킬(Jekyll) 프레임은 뒷샥의 마운트로 비비 높이를 25mm 정도 조정할 수 있어, 안장 높이와 휠 베이스 그리고 헤드 튜브 각도에 변화를 줘서 xc 레이싱 성향이나 올마 성향으로 바꿀 수 있는데, 실제 라이딩을 하여 보면 조정하여 변화된 지오메트리스의 성향 차이를 뚜렷하게 느끼게 되는데,
특히 헤드 튜브의 각도는 예민하여 최소의 헤드튜브 각도인 <사진-5>의 업힐 성향의 지오메트리에서는 조향과 페달링에서 아주 불편하였고, 레이싱 성향의 <사진-6> 지오메트리에서는 고속 페달링과 업힐에서 효율적인 경험을 하면서 mtb 프레임의 지오메트리가 mtb의 성향을 결정한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다.


<사진-4> 리보 뒤샥 링크 'Flip Chip'은, 비비 높이4mm 정도와 리어 휠 트레블을9mm 정도를튠할 수 있다.
                                                                                                                     - 리보 매뉴얼에서 캡처-


<사진-5> 뒷샥 마운트를 사진 처럼 낮게 조정하면,
비비 높이가 25mm 정도 낮아져 안장이 낮아지고 휠 베이스가 길어 지고 헤드 튜브 각도가 적어 지면서 올마 성향을 보이는데 그 차이가 역력하다. 특히 헤드 튜브 각도가 작아 지면 조향 성능이 떨어져 라이딩에 어려움을 느낀다.


<사진-6> 뒷샥 마운트를 사진 처럼 높게 조정하면,
비비 높이가 25mm 정도 높아져 안장이 높아지고 휠 베이스가 짧아 지고 헤드 튜브 각도가 커지면서 xc 레이싱 성향을 보인다.







4. 실제의 프레임 피팅(선택)은
(자기 성향에 맞는 프레임을 찾는 방법).

mtb를 고를 때,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완성차의 성향(<사진-12> xc, 트레일, 올마, 다운힐 등)에 따른 스펙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된다.

이때,
피팅의 근본인 프레임의 지오메트리(geometry)를 이해하면, 진정한 자기 라이딩 성향에 따른 mtb를 만날 수 있다.

즉,
변경하거나 튜닝하기 쉬운 스템이나 핸들바의 규격은 다음 순위에 두고 스타일의 근본인 프레임 성질을 피팅(선택)하는 것이다. 

여기서 프레임 피팅(선택)은,
자기의 라이딩 성향과 몸 조건을 따진 이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를 산출하고, 이 이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여 고르고자 하는 프레임의 지오메트리 성질을 이해하고 대입하여, 자기가 지향하는 성질에 가까운 프레임을 찾는 방법이다.
즉,
업힐에서의 효율과 민첩한(테크니컬) 성능 대비 다운힐에서의 가속력에 대응하는 안정된 주행 성능을,
자기의 라이딩 성향에 따라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4-1. 프레임 피팅(선택)에 있어,
'자기 오버럴 리치'를 프레임 규격에 대입하여 산출한 피팅 데이터와 기존의 프레임 규격이 ± 10mm 이내 일 때는 망설이지 말고 선택하되, 스템과 핸들바 규격을 정밀 피팅할 때 변할 수 있는 mtb 의 성질을 따져보고, ± 10mm 이상 차이가 날 때는 자기가 지향하는 쪽으로 선택하길 권하며, 이런 저런 판단이 어려울 때는 작은 규격을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또한, 직접 타보고 판단해야 할 경우에는 기존에 타고있는 mtb 의 지오메트리에 몸이 적응되어 있어, 옳바른 교과서 적인 판단을 왜곡할 수 있다 것도 유념해야 한다.  

○. 여기 피팅하는 e-mtb <사진-6, 7>은 스페셜라이즈드 '2019 turbo Levo' 로서, 6달을 기다렸다 받는 예약 구매를 하였는데,
구매하기 전에 지오메트리를 보고 프레임 피팅을 하여 사이즈를 선택하였고, 이 챠트를 보고 미리 프레임 피팅을 한 결과에 따라 모터와 핸들바와 프레임을 제외하고 모든 튜닝 부품을 미리 구입(업데이트 아닌 Tune)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이렇듯 지오메트리를 이해하고 라이딩 대세(유행 같은 흐름)를 알면 실물을 대하지 않아도 프레임 성질과 사이즈를 판단하여 미리 피팅과 튜닝을 준비를 할 수 있다. 


4-2. 자기 라이딩 성향에 맞는 프레임을 찾는 방법. 

note : 여기서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를, 내 몸 데이터와 e-mtb를 피팅을 예로 하였는데,  mtb도 동일하다.
         다만, e-mtb 피팅은모터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페달력 효율과 무게에서 여유롭다.

-우선.
  mtb의 지오메트리스의 고유한 성질 범위(이건 바꿀 수 없다, <사진-11>, xc, 트레일, 올마, 다운힐 등)를 선택한다. 
-첫째.  '자기 몸 데이터'(4-3)를 1항의 공식에 대입하여  '내게 맞는 프레임 규격 리치'를 산출(4-4)한 다음, 
-둘째.  산출된 '내 리치 데이터 420mm'와  '선택할 수 있는 기존 '프레임의 리치 415mm(4-5)'차이 -5mm를   
-세째.  3항 '지오메트리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에 적용을 하면,
-네째.  내 라이딩 성향(7항 동영상)인, 국내 지형에 효율적이고(3-3) 업힐과 다운힐 배분(3-1) 률이 1:1 에 부합되며,
-다섯째. 프레임 선택 기준 (4-1, 3-2)에도 적합하다. 

-피팅(선택). 피팅 공식과 성향을 적용하면, 5mm 정도 짧은 리치가 부합하여 (4-6) 기존 리치 415mm 프레임을 선택하였다.
-이때.  (4-7) 스템 길이 피팅과 (4-8) '오버럴 리치'와 '프레임 사이즈'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과 피팅 범위를 고려해야 한다.



4-3. 내 몸 피팅 데이터 : 2항의 공식
-. '오버럴 리치'= 625mm / (몸길이 625+ 팔길이 635) x 0.496 = 625mm
-. '안장 수평 위치' = 페달 스핀들에서 안장 중심까지 거리 = <사진-3, 10>200mm + 크랭크 암 165mm = 365mm 
-. '스템' 길이 = 팔길이 635 x 0.2 - 40mm = 87mm 이지만,  e-mtb에서는 = -free ~ -40mm = 0 ~ 47mm

4-4. 내게 맞는 프레임 규격 '리치' 산출. : 스템과 크랭크 암은 기존의 스펙을 가상으로 적용하거나 후일 피팅한다. 
-. 1항의 공식, 
'리치'(Reach) = 오버럴리치 625mm핸들 형태 보정<사진-9> 40mm - 기존 스템 (4-2) 45mm - 안장 수평 위치<사진-3, 10> 365mm + 기존 크랭크 암 (4-2) 165mm = 420mm

4-5. 기존 리보의 지오메트리 스펙 : 피팅에 필요한 데이터 
-. 리치 = 415mm
-. 스템 = 45mm
-. 크랭크 암 = 165mm
-. 핸들바 형태 보정 = 40mm <사진-9>

4-6. 프레임 성향 피팅(선택)에 대해 
4-3항에서 피팅의 근본인 프레임을 선택함에 있어 업힐 효율에 비중을 두고 싶으면 리치
 '415mm 보다 짧고 45mm 보다 긴 스템으로 피팅하고, 다운힐의 안정성에 비중을 두고 싶으면 리치 415mm 보다 길고 45mm 보다 짧은 스템으로 피팅하는데, 여기서는 기존 프레임의 리치 415mm를 그대로 적용한다. 

4-7. 스템 길이 피팅에 대해 : 레임 크기를 선택한 다음엔 스템 길이를 피팅해야 하는데,
이때 스템 길이는 프레임 규격을 보완하는 용도를 겸할 수 있지만, 프레임 사이즈를 대신할 수는 없다. 

-. 스템 길이 피팅 공식 = (팔길이 635 x 0.2) - 40 mm = 87mm 
-. XC 레이싱 = (팔길이 x 0.2) - 40 mm - (20mm~+20mm) 범위
-. XC 풀샥 =
 (팔길이 x 0.2) - 40 mm - (40mm~0mm) 범위
-. e-mtb, 트레일, 올마, 다운힐 = -free(범위 없음) cm ~ -40mm 
-. e-mtb 에서 내 스템 피팅 데이터 = 산출 데이터 87mm - free = 기존 스템 45mm 적용한다.

4-8.
 '오버럴 리치'와 '프레임 사이즈'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과 피팅(선택) 범위.
mtb를 바꿔 타 보았을 때, 작은 듯한 mtb는 다루기 쉽고 좀 커 보이는 mtb는 둔하게 느껴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 처럼, '오버럴 리치'가 짧으면 mtb가 다루기 쉽게 느껴지고 업힐에서 효율적이며, '오버럴 리치'가 길면 뉴트럴에서 멀리있는 둔한 느낌이 들지만 다운힐의 가속력과 주행 성능은 안정적인 특징을 보이는데, 이 업힐에서의 효율성과 다운힐에서의 안정성을 자기의 라이딩 성향에 따라 배분하여 선택할 때의 프레임 사이즈는,
피팅 공식, '자기 프레임 피팅 데이터'에서 크게는 20mm 이내 작게는 25mm 이내의 범위에서 선택하는 범위를 제시한다.

그리고,
크게는 20mm 작게는 25mm 차이에 대한 프레임의 성질 차이는 뚜렷하게 분별되어 느낄 수 있지만,
20mm 크고 25mm 작다고 불편해서 탈 수 없다는 건 아니다.
다만 자기 성향에 따라 잘 피팅(선택)하면, 잘 피팅된 만큼 mtb를 다루기 쉽고 여유로운 라이딩이 보장되는 것 같다.



                                       ↙.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 : https://etsport.tistory.com/235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은. mtb를 몸에 맞추는 핏(Fit)과 성능을 성향에 맞추는 튠(Tune)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업힐에서의 효율과 민첩한(테크니컬) 성능 대비 다운힐에서 가속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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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e-mtb 스페셜라이즈드 2019 'Levo turbo'  
-. 앞 휠 트레블 180mm / 뒤 휠 트레블 170mm .
-. 안장과 손잡이 피팅 값 : 안장 높이 965mm  /  안장 기준 손잡이 높이 +45mm / 안장에서 손잡이까지 거리 620mm 
-. 4종류의 앞샥과 10종류의 뒷샥을 Tune & Fit 하여 평가했다. 
                                                                                                              - 스페셜라이즈드 홈에서 캡처-



<사진-7>
리보의 피팅 위치 차트.



○. e-mtb 'Levo' 피팅 데이터 측정. 

<사진-8> 오버럴 리치와 안장 수평 위치 그리고 핸들 형태 보정 치수를 측정하는 방법, <사진-8, 9>에 확대 설명.


<사진-9> '오버럴 리치'와 '핸들 형태 보정' 측정인데, 안장의 중심인 좌골 위치가 10mm 정도 짧게 측정된 걸 보정하면,
              오버럴 리치는 620mm이고, 핸들 형태 보정 치수는 40mm이다.


<사진-9-1>
핸들 보정 치수는 핸들바의 형태에 따라 다른데,  이 '플랫 바'에서는 핸들 보정 치수가 12mm로 보인다.




<사진-10>  사진은 안장 중심에서 bb 까지의 거리인데,
              안장의 중심인 좌골 위치가 10mm 정도 짧게 측정된걸 보정하면 실측 거리가 200mm로 보인다.   
'안장 수평 위치'(슬개골 위치) = 안장 중심에서 bb까지의 실측 거리 200mm + 크랭트 암 길이 165mm = 365mm

 
<사진-10-1> 내 mtb에서 안장 수평 위치 데이터 <사진-4>을 확대해서 보는 사진으로,       
             페달 스핀들에서 안장 중심까지 거리 (이때 크랭크 암은 170mm) '안장 수평 위치' = 370mm 







5. mtb 샥의 트래블이 지오메트리 성질에 미치는 영향.

앞샥과 뒷샥의 트래블이 달라지면,  
프레임 설계시 의도했던 헤드튜브 각도와 비비 높이등 고유 지오메트리스 성질이 변하게 되는데, 

앞샥과 뒤샥이 동시에 일정한 비율로 트레블 변화가 있을 때는, 비비 높이와 휠 베이스의 변화가 있지만 예민한 헤드각도나 리치등 다른 지오메트리는 일정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하며,
앞샥의 트레블이 길어(높아) 지면, 다운힐에서의 안정성은 향상되지만 조향 성능이 둔해 지는 면이 있을 테고,
뒷샥의 트레블이 길어지면, 업힐에서 효율과 순발력이 향상되지만 다운힐 효율은 떨어지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풀샥 프레임들은 어느 정도 트래블이 변하더라도 프레임의 성질은 무리 없는 것 같다.

완성mtb나 프레임 스펙을 보면 적용할 수 있는 샥의 트래블의 범위를 안내 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하드테일에서 앞샥의 트래블의 스펙은 범위가 좁은 경우가 있어, 키 큰 라이더는 꼭 유념(핸들 높이 피팅) 할 필요가 있다.

경험에 의한,
샥의 트래블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라이딩 성능의 변화를 관찰해 보면, 
앞샥의 트레블이 30mm 높아지면 
가장 먼저 핸들이 높아진 높이 변화가 느껴지면서 업힐시 포지션이 뒤로 밀려 조향이 어려운 변화를 뚜렷히 느낄 수 있는데, 이때는 높아진 핸들 높이를 유념하면서 시간을 가지면 어렵지 않게 익숙해 지며, 다운힐에서는 효율이 향상되어 자연스럽게 적응되니 염려 말고, 다만 샥 트레블의 변화에 대한 적응 기간은 얼마간 필요하다는 것만 유념하면 될듯하다.
즉,  크지 않은 트래블 변화로 달라지는 프레임의 특성은 그리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다만 용도에 다른 프레임의 지오메트리스 특성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니 유념하여야 한다.
단지 프레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범위를 벗어 난 트래블 길이 적용은, 라이더의 마음 허락하면 해 볼만 할 것 같다.

note :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캔다 네베갈 UST 튜브레스 타이어의 최소 공기압력은 30psi 인데,
        20psi 공기 압력을 주입하면 타이어 접지력이 향상되어, 난위성 급경사 업힐을 잘 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캐논데일 제킬의 앞샥 트레블은 110mm를 넘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제한하는 매뉴얼 안내를 지켰더라면,
이보다 30mm 긴 Lefty Max 140mm를 업힐에 잘 적용하고 다운힐에서 신났던 7년간의 경험을 못했을 것을 생각하면,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스펙과 다른 시도가 없었으면 새로운 세상을 만나지 못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한다.



<사진-11>
샥 트레블 성향을 분리하는 폭스 차트.                                                          -스포츠온55에서 캡처-







6. 종래의 mtb 사이즈 선택 방법.
(2010-06-23 23:55:36 다음 블로그에 작성된 글)

프레임 규격을 말 할 때는 싯튜브 길이나 탑튜브 혹은 좀더 실질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유효 탑 튜브 길이를 말하는데,
유효 탑튜브의 크기는 대략적으로 프레임 크기를 가늠 할 수는 있지만,
싯 튜브의 크기 대 유효 탑튜브의 크기는 프레임 메이커 마다 같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프레임 크기를 말하는 싯 튜브의 크기는 실제의 프레임 규격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가질 수는 없다.
그래서 조금은 복잡하더라도 프레임 크기를 고를때에는 프레임에 가상의 안장과 핸들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가상의 안장과 핸들바 거리인 '오버리치를 측정'해서 프레임 크기를 선택하여야 한다.

○. 신장에 따른 프레임 사이즈(싯 튜브) 챠트. 

-. 키 150cm이하 / 13" (inch)
-. 키 150~160cm / 13.5~14",
-. 키 160~165cm / 15",
-. 키 160~170cm / 15~15.5",
-. 키 170~173cm / 16~16.5",
-. 키 173~177cm / 17",
-. 키 177~182cm / 17.5~18",
-. 키 183cm 이상 /  18"~

note : 신장(키) 대신 안다리(inseam)에 대한 프레임 사이즈를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mtb의 진정한 규격은 <사진-1> '오버럴 리치' {(몸길이+ 팔길이) x 0.496} 인걸 감안하면 신장을 기준으로 프레임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조금은 더 합리적인것 같다. 





note : 
 -. 지오메트리에 '오버럴 리치'를 대입하면, 원하는 사이즈를 알수 있는 방법을 4항에 안내하고 있다. 
 -. 스템 길이는 프레임 규격을 피팅하기 위한 보완 용도를 겸하지만 프레임 사이즈를 대신 할 수는 없다. 
 -. 안정된 내리막 가속력(다운힐)에 비중을 두고 싶으면,
    프레임 리치를 0~20mm(한 치수 이내) 범위에서 긴 쪽으로 선택하고,
 -. 다루기 쉽고 민첩한 조향(핸들링과 테크니컬 라이딩)에 비중을 두고 싶으면,
    프레임 리치를 
-25mm~0 범위(한 치수)에서 짧은 쪽으로 피팅(선택)하길 권한다.







○.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

                                      ↙.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 : https://etsport.tistory.com/235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

mtb 와 e-mtb 피팅 과 튜닝은. mtb를 몸에 맞추는 핏(Fit)과 성능을 성향에 맞추는 튠(Tune)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업힐에서의 효율과 민첩한(테크니컬) 성능 대비 다운힐에서 가속력에

etsport.tistory.com







○. mtb & e-mtb 備忘錄 (副題 : 샥의 성능이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

잊지 않으려고 중요한 내용를 적어 둔 것을 備忘錄이라고 한다.
mtb 서스펜션의 성능 연구는 물론, 프레임의 구조와 지오메트리스, 기어비와 페달력 그리고 구성부품들의 가격과 라이더의 마인드가 라이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와 연구를 오래도록 쌓았다.
이 평가와 연구 기록의 일부를 동영상에 담아 보았다.

                                                                         2007~2023 Season
        - 차례 -
00:00 - 아름다운 단풍 숲
02:27 - 광교산 창성사지 다운힐
03:29 - 수리산 볼보 코스 점프
03:51 - 광교산 헬기장 계단 업힐
05:00 - EXO 업 다운힐
06:02 - 호암산 트레일, 다운힐과 점프 샥 테스트 구간
09:24 - 호암산 샥위즈 점수가 높게 평가되는 완만한 다운힐 구간
10:17 - 라이딩 그림자가 아름다운..
10:35 - 앞샥의 깊은 트레블 작용
11:17 - 샥의 작용이 균형과 추진력에 미치는 영향
11:58 - 아름다운 코너링 그림자, 앞샥의 작용이 lean out에 미치는 영향
12:27 - 아내와 라이딩, Drone 촬영
14:17 - 42km/h 달릴 수 있는 호암산 다운힐 구간
16:38 - 촬영 장비들
18:15 - mtb Tune & Fit
19:17 - e-mtb Tune & Fit
20:14 - 4종류 앞샥과10종류의 뒷샥 평가
21:37 - 내 선택
22:05 - 샥위즈 데이터로 보는 샥 평가
22:59 - riding Mistake
26:22 - 本色
27:01 - Trial(산악오토바이) 2004년 베테랑급 챔프
27:24 - 일흔하나..
28:07;01 - 마무리 -



mtb & e-mtb 備忘錄 : https://youtu.be/zdYK1L14lFo